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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게임즈가 개발해 중국 매출 1위를 기록했던 화제의 게임 '천천현투'가 넷마블의 현지화 작업을 거쳐 '시티앤파이터'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한국에 처음으로 서비스 하는 텐센트 자체 개발작인 '시티앤파이터'는 중국 현지에서 출시 후 줄곧 최고의 인기 액션 RPG로 사랑 받고 있는 게임이다"며 "게임이 지닌 다양한 장점을 살려 국내에서도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출시를 앞두고 게임 론칭일 전까지 진행되는 '시티앤파이터'의 사전 등록 이벤트는 사전 가입 페이지(mar.by/SvIG) 및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 예약을 마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티앤파이터'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티앤파이터'의 출시 후 예약자 전원에게 다이아(게임재화) 300개를 제공하고, 사전등록 기간 중 진행 예정인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다이아 300개를 추가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텐센트는 넷마블게임즈의 3대 주주로, 앞으로 양사의 주요 게임이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교차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