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5월, 자녀를 둔 부모들은 화사하고 예쁜 아동복 찾기에 바쁘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녀들과 부모가 비슷하게 연출하는 시밀러룩이 인기를 끌고있다. 우리아이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줄 키즈패션 트렌드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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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고 사랑스러운 러블리룩
아메리칸감성의 베이이 토들러 브랜드 알퐁소에서는 올시즌 트렌드를 담은 데님 라인으로 소년 알퐁소와 소년의 강아지 불테리어 이야기를 통해 데님의 합리적인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데님과 함께 중심칼라로 다양한 블루톤을 믹스매치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활동성을 겸비한 키즈패션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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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활동량이 많은 개구장이라면 선명한 네온컬러나 액티브한 텐션이 충분한 팬츠가 좋다. 뛰어다니기 좋아하고 움직임이 많은 놀이를 좋아하는 사교적인 아이에게는 고급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의 의상 보다는 부드럽고 단단한 코튼소재와 엘라스틴이 함유되어 활동시 피부자극을 줄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옷을 입히는게 좋다. 글로벌 감성의 아메리칸 액티브 캐주얼 브랜드 크록스키즈는 유머러스 하면서도 세련된 패턴과 디자인에 편안함을 주는 기능성은 물론 다양한 감각적인 컬러매치로 아이들의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개성있게 표현하는 고감도 트렌드 키즈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핑크레인컴 오혜영 대표는 "키즈웨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부모를 위함이 아닌 아이를 위한 키즈웨어로서 아이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한 키즈패션이 추세"라고 전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