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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돌발 발언 “엠버과 같이 잔 적 있다”…“이 오빠 왜이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10:00 | 최종수정 2015-05-01 10:01



해피투게더 엠버 헨리

해피투게더 엠버 헨리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f(x)의 엠버와 잠을 같이 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오 브라더' 특집으로 지누션, 김영철, 정성화, 헨리,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신영이 헨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엠버는 "정말 친오빠 친동생처럼 지내는 사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MC 들은 "원래 다 그렇게 시작하다가 키스하고 그런다"며 의심을 했다.

이에 엠버는 "헨리의 이미지를 모르나. 완전 바람둥이다. 차라리 화생방 훈련에 다시 가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엠버는 "헨리와 서로 집을 찾아가며 왕래하는 사이냐"라는 질문에 "외국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국에서는 좀 그렇다고 하던데, 나와 헨리는 외국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엠버는 "헨리의 집이 더러워서 이모님을 부르기 전에 내가 청소를 많이 해줬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 살아서 빨래, 쓰레기, 설거지가 쌓여 있다"고 친밀한 관계를 드러냈다.

이에 헨리는 "엠버와 같이 음악 작업했었다"면서 "엠버와 같이 잔적도 있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헨리의 폭로에 엠버는 당황해하며 "이 오빠 왜 이러냐. 나보다 일찍 한국에 왔으면서 왜 나보다 한국말을 못하냐"며 "작업 때문에 거의 밤새고 헨리 집에서 자고 우리 집에서 자고 여럿이 어울려 자기도 하고 그랬다"고 분노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엠버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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