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건강의품격' 안정훈, 역대 최악 동맥경화에 지방간 판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10:19



탤런트 안정훈이 건강 경고를 받았다.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서 안정훈은 잦은 드라마 촬영으로 늘 피곤해하면서도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 탓에 집안일과 육아에 관여,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달콤한 빵을 폭풍 섭취하는 등 식습관의 문제까지 보였다. 결국 건강검진 결과 그의 간수치는 정상치를 훨씬 넘어 지방간 판정을 받았고 내장 지방과 높은 콜레스트롤 수치로 지방간이 악화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특히 경동맥은 역대 '건강의 품격' 출연자 중 최고 수치를 보여 심각한 동맥경화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건강의 품격'에서는 간 건강을 위한 특급 솔루션을 제공, 간 회복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방송은 3일 오전 7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