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Caa2로' 1단계 강등…전망 '부정적'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Caa2'로 한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그리스 정부가 국제 채권단과 제시간에 협약을 마련해 채무 상환 기한에 맞출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고, 또 그리스 경제가 격심한 유동성 축소를 겪고 있다며 추가 강등 가능성을 열어놨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강등의 이유로 그리스 정부가 국제 채권단과 제때 합의를 이룰지 아주 불확실하고, 설령 합의를 이룬다 하더라도 경제적·정치적 취약성 때문에 중기 재정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는 점을 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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