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용석, 마지막 인사 없이 '유자식 상팔자' 99회서 하차…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09:19 | 최종수정 2015-04-30 09:20


강용석

방송인 강용석이 '유자식 상팔자'에서 마지막 인사없이 하차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 99회에는 '슈퍼맨 강용석이 돌아왔다' 2탄으로 육아에 무심했던 게으름뱅이 아빠 강용석의 변화를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아들 강세준 군은 7살임에도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눈 똘똘함을 자랑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방송 말미 강용석은 "너무 힘들더라"며 아빠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강용석의 하차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오는 5월 6일 방송되는 100회 예고에는 강용석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다.

앞서 강용석은 tvN '수요미식회'가 수요일 오후 10시대로 편성을 이동하면서 '유자식 상팔자'와 겹치기 출연이 됐다. 겹치기 출연이 상도에 어긋난다고 판단한 JTBC 측은 강용석의 하차를 결정했고, 99회 방송이 마지막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