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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3일째 200만…'명량' 넘어설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6 23:59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3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과 타이 기록이며,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3일 째인 25일(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역대 1,000만 클럽 영화 <국제시장>, <도둑들>, <괴물>, <아바타>, <변호인>,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모두 뛰어넘은 것이다.

특히 <도둑들>, <괴물>, <설국열차>보다 기록을 하루 앞당겼으며,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과 같은 속도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를 넘는 흥행 속도로 역대 외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다시 썼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경이적 흥행 속도는 <명량> 흥행 신드롬에 비견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역대 외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흥행 신드롬의 배경은 전세계 약 15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역대 흥행 3위 작품 <어벤져스>와 국내에서만 900만 관객을 넘은 <아이언맨3>에 이은 마블 작품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이 깔려 있다. 거기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편보다 커진 스케일과 한층 강력해진 슈퍼히어로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마블 사상 최대 프로젝트와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ㄹ, 캐릭터와 대한민국의 등장 화제로 중무장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내일 역대 외화 최단기간 30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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