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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자친구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써니의 FM데이트'에서 하차하는 안영미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 연애한다고 라디오 안 하는 건 아니다. 그것과 전혀 상관없다"며 "써니 라디오 섭외됐을 때 두 번 생각 안 하고 바로 콜했다. 라디오 잘 안 하는데 써니 라디오라 재밌겠다 싶어서 바로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보가 아니라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것이다. 라디오 울렁증도 많이 고쳤다. 써니 라디오를 하면서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 말미 안영미의 남자친구가 연인을 위해 보낸 메시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영미의 남자친구는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된 '써니의 FM데이트'를 연결고리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청취자다. 짧은 기간에 비해 많았던 우여곡절의 순간들을 결코 쉽지 않은 용기와 결단력으로 견뎌내 준 안영미를 위해 신청곡을 보낸다. 주파수만 스쳐도 인연이 되는 '써니의 FM데이트'에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100원씩이나 거금을 들여 긴 문자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고마워했다. 써니도 "이곳에서 만든 인연 소중하게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안영미의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안영미는 '써니의 FM데이트' 출연 중 게스트와 청취차로 인연을 맺은 외국계 회사에 근무 중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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