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베스트룩]고소영 공효진 이소연,4월 둘째주 결과?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5-04-16 11:19 | 최종수정 2015-04-20 05:46


4월 둘째 주(9일 ~ 15일)'스포츠조선 베스트드레서'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는 유독 스타일 관련 파티행사가 많았어요. 덕분에 캐주얼한 데님부터 우아한 드레스까지, 스타들의 개성을 살린 각양 각색의 파티 룩으로 풍성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여배우 특집', 치열한 경쟁 속 베스트 드레서의 영예는 누가 차지했을까요?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의류브랜드 파티에 참석한 고소영입니다.


마흔의 나이가 무색한 귀요미 룩을 러블리하게 소화하는 능력.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베이지컬러 백과 슈즈 매칭이 좋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플라워 자수 장식 드레스가 봄의 싱그러움을 전한다. 딱 봄에 어울리는 룩이 아닐까?(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역시 패셔니스타, 핑키한 파스텔컬러의 플로럴프린트의 투피스와 누디한 슈즈와 백을 매치해 완연한 봄의 패션을 보여줬다.(장현우 핑크레인 브랜드PR매니져)

2위는 의류브랜드 행사장의 공효진이 차지했네요.



그녀의 스타일을 보니 확실히 올 시즌은 스키니 팬츠의 약세가 느껴진다. 천편일률적인 팬츠 스타일링에 새로운 대안이 되는 옷차림. 편안하고 멋스럽게 자신있게 입어주는 공효진표 스타일링이 신의 한수!(남윤희 에비뉴엘 편집장)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함이 묻어나는 블랙&화이트 룩. 블랙 재킷과 화이트 팬츠 등 평범한 아이템을 활용해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로 연출했다. 무엇보다 의상을 소화하는 여유로운 애티튜드가 굿! 역시 급이 다른 패셔니스타!(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그녀의 룩은 늘 재미있다. 말쑥한 블랙& 화이트 그리고 와이드팬츠에 스니커즈의 매치는 과연 그녀가 아니면 누가 소화하겠는가?(장현우 핑크레인 브랜드PR매니져)



3위는 슈즈브랜드 파티의 소녀시대 수영과 의류브랜드 런칭파티의 이소연 공동입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무이(MUE)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모먼트 인 스타일 파티가 열렸다. 수영이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5.04.10/
실버 스틸레토 힐을 포인트로 험블하지 않고 우아한 스트리트룩을 연출(이윤주 에스콰이어 에디터)

반짝이는 비즈 장식의 레터링 톱으로 캐주얼한 데님 팬츠 룩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메탈릭한 스틸레토와 컬러풀한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데님 룩의 묘미를 한껏 살린 그녀의 스타일링에 박수를.(최유진 인스타일 에디터)


전제적으로 무난한 색채감으로 휘감으면서도 시크함을 잃지않는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이밖에 다른 후보들은 코스메틱 행사장의 이연희, 의류브랜드 행사장의 채정안, 서인영 그리고 소이현이었습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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