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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와 강남이 서민경제 활성화 기치를 내건 '전통시장' 일주 프로젝트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에 찾는 유명 재래시장 12곳은 '전통시장' 노랫말 속에 언급된 장소들이며, 각 재래시장들의 방문 시간대는 오후 1시30분이나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만 오전 11시에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시장 순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진아와 강남은 '전통시장'을 통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살리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재래시장 일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후 각 상가번영회와 지역 자체단체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빠르게 방문 일정을 확정한 것.
한편 '전통시장'은 록에 트로트, 전통 가락을 믹스된 댄스 곡으로 '간다 간다 전통시장 간다/간다 간다 경제 살리러 간다'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 지난달 31일 음원 발표에 이어 10일 디지털 앨범 발매를 통해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