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 추사랑이 '애교 콤보'로 아빠 추성훈을 K.O 시켰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4회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편으로 꾸며졌다. 도쿄 집에 방문한 사촌언니 유메와 마지막 날을 맞게된 사랑은 독보적인 애교로 아빠 추성훈과 주변을 함락시켰다. 추사랑은 김밥을 입에 물고 아빠도 먹으라는 듯 추성훈을 향해 돌진, '김밥 뽀뽀'로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했다. 추성훈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또 추사랑은 고사리 손으로 아빠의 목덜미를 잡고 한층 더 적극적인 '김밥 뽀뽀'를 시도했다. 이밖에도 아빠 추성훈의 옷 속에 파고 들어 얼굴만 빼꼼 내밀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추사랑의 해맑은 미소에 모두 '추블리의 늪'에 빠졌다는 후문.
방송은 19일 오후 4시 50분.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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