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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뻐진' 박보람, 성숙미까지 발산. 신곡 '연예할래' 뮤비서 팔색조 매력 과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4-15 08:20 | 최종수정 2015-04-15 08:21



박보람이 신곡 '연예할래' 뮤직비디오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측은 15일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officialparkboram)를 통해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새로운 사진들은 이전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의문의 남성의 품에 꽃다발을 들고 안긴 박보람의 모습은 묘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박보람은 사랑에 빠진 듯한 행복한 표정으로 신곡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연애'하는 듯한 사랑스러운 느낌이 돋보인다. 신곡 제목인 '연예할래'는 마치 '연애'를 연상시키며 발음의 재미를 더한 곡이다.

또한 박보람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까지 추가 공개했다. 자동차 앞에서 누군가를 보고 놀란 듯한 장면이나 스냅백을 쓰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에서 한층 성숙한 박보람의 매력을 찾아 볼 수 있다.

지난해 '예뻐졌다'로 데뷔한 박보람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더 예뻐진'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변화무쌍한 박보람만의 매력으로 데뷔 곡에 이어 또 한번의 돌풍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박보람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연예할래'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정오, 앨범 발표와 동시에 공개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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