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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삼성동 75억원 단독 주택 건물 신축...알고보니 부동산 부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10:38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전지현이 75억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구입해 신축에 들어갔다.

9일 한 매체는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고급 주택단지의 한 단독주택을 지난 2014년 6월 매입해 최근 건물 신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지현은 주택 매입 당시 한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30억의 채권최고액을 설정 계약했다.

전지현이 현재 신축 중인 삼성동 단독주택 인근에는 가수 비, 김승우 김남주 부부, 송혜교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전지현은 지난 2007년 10월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소형 건물을 매입했으며, 2013년 4월에는 이촌동에 위치한 지하가 없는 지상 2층짜리 건물을 매입하는 등 빌딩 부자다. 특히 논현동 건물은 92억 원에 사들였으나 현재 시세가 150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배우 이정재, 하정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암살'의 촬영을 마치고 올 여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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