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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2' 권율, 청소기에도 다정돋는 혼자남 '반전매력 폭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11:42 | 최종수정 2015-04-07 11:43


'식샤를 합시다 2' 권율

'식샤를 합시다 2'의 완벽 스펙남 권율이 등장부터 남다른 남주의 반전 매력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2'(연출 박준화 최규식, 극본 임수미)에서 권율은 첫 등장부터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아웃 오브 안중'의 의외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훈훈한 비주얼에 완벽 스펙까지 더한 훈남으로 뭇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이기에 냉소적인 태도는 도리어 의외의 매력으로 발산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퇴근 후 '혼자남'으로 돌아와 로봇 청소기에 "마중 나왔어?"라며 인사를 건네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지도 않는 TV를 켜는 등 외로운 직장인의 일상을 엿보일 때는 남성 시청자들, 특히 '혼자남'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이어 정부청사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편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는 이상우의 모습은 그의 퇴근 후 모습과 직장 밖에서의 일상까지 궁금하게 만들었고, 완벽할 줄만 알았던 이상우(권율 분)의 외로운 반전 매력은 이상우가 선보일 세종시 라이프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첫 화 방송전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식샤를 합시다 2>에서 권율은 새 시즌의 새로운 인물로서 보는이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한 데 모으며, <식샤를 합시다 2>에 로맨스를 더할 '워너비 남친' 이상우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샤를 합시다 2'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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