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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금단비, 심형탁 죽음의 비밀 알고 충격 오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21:53



압구정백야 금단비

압구정백야 금단비

'압구정 백야' 금단비가 심형탁이 죽은 이유를 알고 오열했다.

7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에서는 백야(박하나)가 김효경(금단비)에게 백영준(심형탁)의 죽음에 대해 얘기했다.

금단비는 처음엔 농담하는 것 아니냐고 믿지 못하다가 "아가씨 낳아주신 어머니라고요? 돌아가시지 않았어요? 말도 안 돼요. 소설도 아니고. 농담 아니예요?"라며 경악했다.

박하나는 이어 오빠 백영준이 생모 서은하를 만난 충격으로 넋을 놓고 횡단보도를 걷다가 교통사고 죽음을 맞은 사실을 자세하게 전했다.

금단비는 충격에 헤어나지 못하면서 오열을 했다.

이후 은하(이보희 분)를 찾아가 모든 걸 알고 왔다고 사실을 따져 물으며 은하가 아무 말 하지 못하자 더 이상 아들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


압구정백야 금단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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