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JTBC 새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특별출연한다.
김희정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측은 "감독님의 러브콜을 받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극 중 냉혈한 기업사냥꾼 강민호(정경호 분)의 어머니로 역으로 첫 화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28일 종영한 드라마 '하녀들' 후속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4월3일 첫방송 된다.
한편, 김희정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 한 MBC드라마 '킬미힐미'에서 가슴 따뜻한 '지순영'역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