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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이날 본격생존이 시작된 둘째 날 아침, 멤버들과 함께 과일 탐사를 나간 병만족은 정글에서 처음 보는 각종 신기한 과일들을 발견했다.
감 맛이 나는 사포딜라부터 동남아시아 대표열매인 새콤한 맛의 타마린 등 처음 보는 과일이라 불안해하며 조심스럽게 맛을 본 장수원, 손호준과는 달리 임지연은 용감하게 앞장서 과일들을 맛보며 특유의 해맑은 매력을 자랑했다.
임지연은 생존지로 복귀 후 "(아침에) 과일 먹고 느낌이 안 좋았다. 계속 토하고 그랬는데 의사 선생님이 급성 장염이라고 하시더라. 땀 뻘뻘 흘리면서 누워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병만족은 "괜찮냐"며 걱정했고, 임지연은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함께 하지 못 한 것에 대한 미암함을 표했다.
이후 임지연은 새덫 설치를 위해 나서고, 나뭇잎으로 저녁밥을 먹을 그릇을 만드는 등 더 열심히 생존에 임해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의 법칙' 임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