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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정글에서 위기를 맞았다.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에서는 지난주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을 선보였던 임지연에게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감 맛이 나는 사포딜라부터 동남아시아 대표열매인 새콤한 맛의 타마린 등 처음 보는 과일이라 불안해하며 조심스럽게 맛을 본 장수원, 손호준과는 달리 임지연은 용감하게 앞장서 과일들을 맛보며 특유의 해맑은 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임지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알고 보니 배탈이 나 치료를 받았던 것.
하지만 임지연은 생존지로 복귀 후 병만족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더 열심히 생존에 임해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정글에서 위기를 맞은 임지연의 모습은 오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