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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로 손꼽히는 마룬5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마룬5는 메이저 데뷔 이후 현재까지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세계 음악팬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으며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이어가고 있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으로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고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2015년 9월 6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 이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유투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데이빗 포스터, 아비치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