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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열렬한 응원 속에 1종 대형 버스 면허시험에서 100점으로 합격했다.
이에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가 기분이 좋아서 맛있는 거 사줄게. 피자 먹자"라며 음식점으로 향했다.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이 먹여주는 피클을 먹고 어깨춤까지 추며 맛있어 했고, 대한이는 피자를 꿀에 찍어먹다가 꿀 접시를 통째로 들고 마시는 일명 '꿀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만세는 연극 톤으로 "(파스타 면이) 엄청 기네", "맛있다" 등을 연신 외치며 피자 먹방에 합류했다.
특히 잘 먹는 삼둥이를 본 송일국은 "너희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내가 못 먹겠다. 모자를 까봐"라며 삼둥이의 먹성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예전부터 면허를 따고 싶었다. 아이들하고 캠핑을 다니거나 하면 큰 차를 몰아야 하는 일도 있을 것 같았다"며 대형 운전 면허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