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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피자 먹방+꿀먹방...송일국 "내가 못 먹겠다"

기사입력 2015-03-29 17:49 | 최종수정 2015-03-29 17:51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 대형먼허 취득 기념 피자 파티를 벌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버스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열렬한 응원 속에 1종 대형 버스 면허시험에서 100점으로 합격했다.

이에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가 기분이 좋아서 맛있는 거 사줄게. 피자 먹자"라며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후 삼둥이는 크림 스파게티와 토마토 스파게티로 식사를 시작했다. 이어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등장하자, 삼둥이는 본격적으로 피자 먹방에 돌입했다.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이 먹여주는 피클을 먹고 어깨춤까지 추며 맛있어 했고, 대한이는 피자를 꿀에 찍어먹다가 꿀 접시를 통째로 들고 마시는 일명 '꿀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만세는 연극 톤으로 "(파스타 면이) 엄청 기네", "맛있다" 등을 연신 외치며 피자 먹방에 합류했다.


특히 잘 먹는 삼둥이를 본 송일국은 "너희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내가 못 먹겠다. 모자를 까봐"라며 삼둥이의 먹성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예전부터 면허를 따고 싶었다. 아이들하고 캠핑을 다니거나 하면 큰 차를 몰아야 하는 일도 있을 것 같았다"며 대형 운전 면허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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