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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혜자 손자 임동혁
'허니버터 보이스 김혜자 손자' 임동혁이 엄청난 음치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신감을 보인 백지영은
'허니버터 보이스 김혜자 손자' 임동혁을 최후의 실력자로 꼽았다. 하지만 이후 백지영과의 '총 맞은 것 처럼' 듀엣무대에서 진짜 실력을 보여준 임동혁은 귓전을 때리는 음이탈과 생목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백지영의 음치 색출은 실패했다.
임동혁은 "영국에서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배우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언젠가 할머니가 계신 그 자리까지 갈 테니까 지켜봐 달라"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