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앞서 루오는 검도 심판을 하고 돌아온 후 마리에게 "마리 씨가 매줘서 그런 지 내 넥타이가 제일 멋있었다. 감사의 대가로 밥 사겠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러나 마리는 "도서관 갈 거다. 바쁘다"고 퇴짜를 놨고, 루오는 포기하지 않고 마리를 찾아 도서관으로 향했다.
마리는 루오가 눈앞에 나타나자 깜짝 놀라며 "왜 여기 있냐"고 되물었고, 루오는 "도서관에서 만나자고 하지 않았느냐. 이따 점심 같이 먹어주려고 왔다. 밥 혼자 못 먹는다고 그러지 않았느냐"고 받아쳤다.
이에 마리는 놀라워하면서도 반가운 듯 미소를 지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