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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이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설' 관련해 자신의 심경이 담긴 편지를 공개했다.
유퉁은 "평생을 의리를 지키며 정으로 살아오신 사람 향기 향긋하신 형님을 평생 지켜보면서 살아 왔다"며 "양심마저 져버린 동물, 짐승들에게 거짓으로 물어뜯기는 형님을 지켜보는 나는 형님을 거짓으로 부터 보호하고 지키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나 또한 공인으로 내 이름과 명예를 걸고 태진아 형님의 진실을 믿는다"며 "태진아 형님을 물어뜯어 죽이려하는 악플러들에게도 경고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퉁은 "연예인과 공인의 헛점을 이용하고 없는 사실을 거짓으로 포장하여 돈 많을 요구하는 사례가 너무 많은 현실이 세상을 떠나고 싶게 하겠지만 당당하게 맞서 승리하시길"이라고 적었다.
이에 태진아는 24일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원정 억대 도박설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