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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리랑 TV '브링 잇 온' 단독 MC 발탁 "하버드대 출신의 영어 실력은?"

기사입력 2015-03-25 15:26 | 최종수정 2015-03-25 15:26



신아영 전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케이블 채널 아리랑 TV 신규 프로그램 '브링 잇 온(Bring it on·가제)' 단독 MC로 발탁됐다.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아영이 '브링 잇 온' 단독 MC를 확정짓고 내달 중순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브링 잇 온'은 아리랑 TV 채널 특성상 영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으로, 하버드대학교 출신인 신아영의 영어 실력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브링 잇 온'은 MC 신아영과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이 6명이 출연한다.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문화, 장소, 음식, 제품 등을 PT 형식으로 소개하고, 다른 팀이 외국인 시청자와 함께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한다.

이들이 제안한 한국 제품은 방송, SNS,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보여준다. 매회 60분물로 제작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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