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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전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케이블 채널 아리랑 TV 신규 프로그램 '브링 잇 온(Bring it on·가제)' 단독 MC로 발탁됐다.
한편 '브링 잇 온'은 MC 신아영과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이 6명이 출연한다.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문화, 장소, 음식, 제품 등을 PT 형식으로 소개하고, 다른 팀이 외국인 시청자와 함께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한다.
이들이 제안한 한국 제품은 방송, SNS,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보여준다. 매회 60분물로 제작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