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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015년 첫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티저를 깜짝 공개하면서 올해 YG의 첫 주자는 누가 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G는 지난해 11월 지디 태양의 '굿보이' 후 새 프로젝트를 선보이지 않았다. 2015년을 훌쩍 지나 4월을 코앞에 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단 한 팀의 가수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YG가 선보일 첫 주자에 더욱 많은 가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빅뱅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신곡을 준비해왔던 싸이, 또 지난해 신인상을 휩쓴 위너와 YG의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준비중인 아이콘, 예상보다 데뷔가 지연되고 있는 걸그룹 등 기대를 모으는 팀들이 많다. 여기에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또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예상되고 있는 시점이라 팬들의 기다림과 궁금증이 극에 달아 있다.
이번 티저 공개와 함께 가수들의 컴백 시기에 민감한 가요계 역시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는 YG 소속가수들의 연이은 출격 행보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