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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김강우 "콜린퍼스급 슈트핏 비결? 내복-핫팩 효과"

기사입력 2015-03-23 15:09 | 최종수정 2015-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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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김강우 <사진=스타엔DB>

'실종느와르M' 김강우

배우 김강우가 화려한 슈트핏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희순, 김강우, 조보아, 박소현, 이승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김강우는 영화 '킹스맨'의 콜린 퍼스를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슈트핏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강우는 "화려한 슈트 안에는 두 개의 내복과 다섯 개의 핫팩이 숨어 있다. 사실 너무 추웠다. 한겨울이라 슈트핏을 뽐내기는 너무 추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멋을 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룩을 정하기 쉽지 않았다. 역할이 미국에서 온 인물이라 한국의 일반 형사들과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조금 더 섹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종느와르M'은 10세에 하버드에 입학해 수학, 물리학, 철학 등 각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5세에 NASA 연구원이 됐지만 돌연 FBI 수사관의 길을 선택한 길수현(김강우)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함께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수사극이다. 치밀한 두뇌 싸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길수현과 철저하게 동물적인 감각과 촉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오대영, 해커 출신의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경장 진서준(조보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파헤친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실종느와르M' 김강우

'실종느와르M' 김강우

'실종느와르M' 김강우

'실종느와르M' 김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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