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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리야
이날 '세계의 TV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러시아의 최고 시청률 방송은 대통령의 연설 방송이다"라고 말을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일리야는 "러시아에서는 매년 12월 21일 11시 55분에 대통령이 연설하는데 모든 국민들이 그 연설을 보기 때문에 시청률이 80%가 넘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62시간 동안 토크쇼를 진행한 다음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G12가 소개하는 '세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비정상회담' 일리야
'비정상회담' 일리야
'비정상회담' 일리야
'비정상회담' 일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