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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힐링캠프' 출연소감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배려 못해 죄송"

기사입력 2015-03-17 08:29 | 최종수정 2015-03-17 08:54


'힐링캠프' 하하

'힐링캠프' 하하 출연소감

방송인 하하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참 부족한 절 '힐링캠프' 게스트로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제 얘길하기엔 부끄럽고 부담스럽고 민망하다. 예능인으로서 웃음에 비중을 더 주는 까닭에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배려를 못해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힘든 시기에 제 행복을 여러분께 억지로 강요하는 게 아닌가 싶어 고민도 많이 했다. 오프닝에서 말했듯 제가 좀 더 발전하고 훌륭한 사람이 됐을 때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때까지 틈없이 열심히 예능인으로서 가수로서 여러분의 친구 동생으로서 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욕 먹는 게 두려워서 열심히 하지 않았다. 감사한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더해 죽어라 하겠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힐링캠프' 3MC와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하다. 특히 어머니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진심어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하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럭키'를 주제로 인생에 온 행운을 이야기하며 아내 별과의 만남과 아들 드림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하하 출연소감

'힐링캠프' 하하 출연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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