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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양성모의 14번째 개인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사람들은 자연속에서, 나아가 우주에서 살아간다. 개인주의와 욕망이 팽배한 세상에서 어쩌면 온 우주는 하나로 연결된 생명력일 수 있다는 점을 작가는 보여준다. 작가의 작품을 보다보면 하나가 된다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
서울전시를 끝낸 뒤 오는 4월17일부터 21일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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