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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회전 초밥 성공...주방장 빙의 "이랏샤이마세~"

기사입력 2015-03-13 22:34 | 최종수정 2015-03-13 23:07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삼시세끼' 차승원이 회전 초밥 만들기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나PD로 부터 점심으로 회전 초밥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고 이를 준비하는 유해진과 차승원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이 초밥용 회를 얻기 위해 유해진이 비상용 물고기를 모아둔 이른바 '피쉬 뱅크'를 발견, 7마리의 노래미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차승원은 꼬들꼬들한 밥에 능숙하게 회를 뜨고 밥에 식초 간을 해 초밥을 만들었다. 차승원은 스스로가 대견한 듯 "이게 뭐냐 진짜? 이게 가능해?"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이에 앞서 추성훈은 초밥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데코레이션에 일조했고, 테이프를 이용해 창문에 '초밥가(家)'라 쓰며 만재도 초밥집 오픈을 알렸다.

이후 차승원은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라며 일본인 초밥집 사장처럼 인사를 하며 상황극에 돌입했고, 초밥을 맛본 추성훈은 "오이시(맛있다)" "아리가또(고맙다)"라며 상황극에 참여해 웃음을 줬다.

특히 차승원은 손호준의 "초장을 넣어주시면 안되냐"는 특별 주문에도 이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며 차줌마의 위엄을 또 한번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은 남은 생선뼈로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수제비 매운탕까지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0일 9회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하며, 이어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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