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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앞서 신분이 밝혀지자 도주하다 결국 구서진의 집에 침입한 윤태주는 구서진과 장하나를 포박한 뒤 복수를 시작했다.
이에 윤태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구서진은 장하나에게 "당신이 나가면 해야 할 일이 있다. 최선을 다해 나한테서 도망쳐"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는 "정신 똑바로 차려요. 자책하듯 원망하듯 지금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후 구서진은 윤태주에게 "장하나씨 그냥 살게 해줘. 끔찍한 기억 같은 거 없이 그렇게만 해줘"라고 계속해서 부탁했지만, 윤태주는 들은 척도 않았다.
특히 둘 사이 대화를 듣고 있던 장하나는 "내 인생이고 내가 선택했다. 책임지겠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구서진 옆에 남기로 한 건 본인의 선택이라는 것임을 밝혔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