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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린이집
이날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 유재석은 여자 어린이들 머리카락을 묶어주게 됐다.
유재석은 머리카락이 풀어진 여자 어린이의 머리카락을 묶어주며 "초등학교 때 여동생 머리 묶어준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긴장했는지 손까지 벌벌 떨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다시 보던 유재석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딸 하나 낳아야겠다"라는 말에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이라며 딸 욕심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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