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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5일 드디어 정면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올해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첫 방송부터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묵은 감정의 골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높여온 상태. 하지만 많은 이들이 고대하던 두 사람의 정면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타이미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대결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졸리브이가 "그럴 거면 왜 나왔어요?"라는 말로 타이미를 도발해 긴장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꼬일 대로 꼬인 두 사람의 관계가 이번 대결로 인해 어떤 결말을 자아낼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선 레전드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와 D.O(이현도)의 4번, 5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랩 배틀 스토리가 그려진다. 게다가 방송 종료 직후인 자정부터 프로듀서 DO가 만들고 8인의 출연자 중 한 명이 래퍼로 참여한 '슈퍼스타'가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차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위력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