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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남주혁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남주혁이 있는 샤워실을 급습해 남주혁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강남과 남주혁은 강남의 모교가 휴교를 해 호텔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이어 호텔 인근의 해변을 찾은 두 사람은 마이크도 빼놓고 격한 물장난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에 돌아온 강남과 남주혁은 샤워를 하기로 했고, 남주혁이 먼저 욕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장난기가 발동한 강남은 조심스럽게 침대 위에 있는 카메라를 집어 든 채 남주혁이 샤워 중인 욕실에 급습했다. 갑작스런 카메라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남주혁은 아무 말도 못한 채 황급히 샤워 커튼 뒤로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강남의 단골 햄버거 가게를 찾았고, 강남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햄버거를 먹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그저 웃으며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국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결'도 아니고 주혁이랑 둘이 뭐 하는 걸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남 남주혁
강남 남주혁
강남 남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