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띠과외’ 통편집…“예원-이재훈 호흡만 나온다”

이태임 논란, '띠과외' 통편집…제작진 "시청자 불편할까봐 결정한 일"

욕설 논란을 빚은 배우 이태임이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통편집된다.

4일 '띠과외' 측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이태임 분량은 통편집된다. 논란으로 시청자들이 방송을 불편할까봐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5일 방송되는 '띠과외' 해남해녀 에피소드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과 이재훈의 녹화 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태임은 지난달 말 '띠과외' 촬영 중 함께했던 출연진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으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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