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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4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출연진 대부분이 촬영이 없는 크리스마스 등에도 따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진짜 가족처럼 지냈다. 남다른 팀워크 덕분에 늘 밝고 웃음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가 형성됐고, 그것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서는 스토리인 '전설의 마녀'는 오는 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