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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김세레나 "나훈아, 날 끌어안더니…고백하더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3-02 23:09


어울림 김세레나 나훈아

'어울림' 김세레나 "나훈아, 날 끌어안더니…고백하더라"

어울림 김세레나 나훈아

가수 김세레나가 과거 나훈아에 고백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2일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은 '김세레나 스캔들의 진위'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김세레나는 '나훈아에게 고백을 받았나'라는 김경란의 질문에 "누가 뒤에 와서 끌어안았다. 알고보니 나훈아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세레나는 "나훈아가 '누나 같은 스타일이 좋아요'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세레나는 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1966년 극장쇼로 데뷔했다. 김세레나는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꽃타령', '까투리사냥', '성주풀이', '촘타령' 등의 노래를 발표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어울림 김세레나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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