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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父, "노출 심한 사진, 부모로서 안 좋다" 속상함 토로

기사입력 2015-03-02 19:16 | 최종수정 2015-03-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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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유승옥

'인기가요' 유승옥

'몸매 종결자' 유승옥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옥은 지난 2월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악의적인 사진들로 인해 아버지가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대회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는 호의적이었다. 다들 '건강하다. 멋있다' 말씀해 주셨는 데 점점 관심이 커지며 그게 몸쪽으로 부각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과 엉덩이 부문만 캡처해서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다"며 "너무 그런 쪽으로 주목받는 게 아니냐고 하시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승옥의 아버지는 딸의 연예계 활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유승옥의 아버지는 "나는 지금이 좋지도 않다. 가끔 전화가 오는데 인터넷에서 딸 사진을 봤는지 모르지만 전화 와서는 '딸 관리 좀 하라'고 하더라"며 "왜 그런가 싶어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옥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니엘과 함께 '못된 여자'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애절한 연인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인기가요' 유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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