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유승옥
당시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대회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는 호의적이었다. 다들 '건강하다. 멋있다' 말씀해 주셨는 데 점점 관심이 커지며 그게 몸쪽으로 부각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과 엉덩이 부문만 캡처해서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다"며 "너무 그런 쪽으로 주목받는 게 아니냐고 하시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승옥의 아버지는 "나는 지금이 좋지도 않다. 가끔 전화가 오는데 인터넷에서 딸 사진을 봤는지 모르지만 전화 와서는 '딸 관리 좀 하라'고 하더라"며 "왜 그런가 싶어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옥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니엘과 함께 '못된 여자'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애절한 연인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인기가요' 유승옥
'인기가요' 유승옥
'인기가요' 유승옥
'인기가요' 유승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