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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랩몬스터, 카이스트도 못 푼 문제를 단번에…정체가 뭐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17:55



문제적남자 랩몬스터

문제적남자 랩몬스터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김지석, 밴드 페퍼톤즈 멤버 이장원, 미국 출신 타일러 라쉬,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가 출연해 어려운 문제들을 두고 열린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랩몬스터에 대해 "아이큐가 굉장히 높다. 148이다. 수능모의 성적도 상위 1%"라고 소개했다.

실제 랩몬스터는 출중한 일본어-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외국어 인터뷰도 거침없이 소화했다.

특히 랩몬스터는 본격 문제를 풀기 전 뇌를 자유롭게 한다는' 뇌풀기 문제' 시간에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간단한 수준의 문제풀기인 줄 알았던 것과 달리 고난도의 문제를 접에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랩몬스터 나홀로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랩몬스터는 '존의 아빠의 다섯째 아들 이름은?'이라는 김지석의 질문에 단번에 '존'이라고 정답을 쉽게 맞췄다. 이에 김지석은 "문제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10+3이 1이 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도 정답인 시계를 맞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여자에게 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들 오답을 낸 반면 랩몬스터는 "Fe가 철인데, male하면 남성이니까 그래서 필요한 것 아니냐"고 제대로 풀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문제적남자 랩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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