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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이날 박혁권은 릴레이 베개싸움에서 평소 온화한 모습과 달리 공격적인 태도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정용화는 살벌한 눈빛의 박혁권에 안절부절 하지 못했고, 그의 강펀지를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며 진땀 흘리다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박혁권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엉덩이 골만 안 보이면 괜찮다"며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기사입력 2015-02-23 10:22 | 최종수정 2015-02-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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