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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낯선 女들의 기습 뽀뽀에 "아이디어 낸 사람 누구야?"

기사입력 2015-02-13 08:45 | 최종수정 2015-02-13 08:46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이 기습 뽀뽀를 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총각들의 로망 중 하나인 '기습뽀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낯선 여자의 기습뽀뽀'를 받는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김종민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던 중 무상비상태로 기습뽀뽀를 받았고, 이어 미녀 여기자와 사진촬영 중 볼에 뽀뽀를 받아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길에서 자신에게 길을 묻는 여성이 기습뽀뽀 할 것을 예상한 김종민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빅스 엔과 함께 한 프로그램 회의 도중 빅스의 팬을 자처한 여성무리에게 뽀뽀를 받았다.

기습뽀뽀를 받고 함박웃음을 짓던 김종민은 이 상황이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알고 오히려 그 상황을 즐겨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김종민은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상상은 해본 적 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진짜 설레였다며 "뭐가 두툼한 게 입에 딱 닿더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설šœ 사람으로 '미용실 기습뽀뽀녀'를 꼽으며 "연락할 생각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한 번 해보고 싶다. 총각이니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각파티'는 대한민국 총각들이 꿈꾸는 로망을 주제로 펼치는 리얼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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