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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 '질러'가 태권도 퍼포먼스 팀 K타이거즈에 의해 새롭게 재해석됐다.
'질러' 고릴라댄스 등 포인트 안무를 살리면서 백덤블링과 돌려차기, 10단 연속 송판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JJCC가 무대에서 자유분방한 악동돌의 매력을 분출했다면, K타이거즈는 태권도를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칼군무로 눈길을 끈다.
앞서 K타이거즈는 태양 '링가링가', 엑소 '으르렁' '중독' 등 퍼포먼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조회수 400만건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유명 퍼포먼스팀이다.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강호동을 놀라게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JJCC는 '질러'로 무대를 압도하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펼치며 한국을 넘어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