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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가수 레이디 제인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홍진호 방에서 레이디 제인의 섹시 화보가 담긴 잡지를 발견했다. 이에 심형탁은 "레이디제인이 이런 것도 했냐? 레이디 제인이 이상형이다"고 말하며 잡지를 유심히 살펴봤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열애설 아느냐"고 훼방을 놨지만 심형탁은 미동도 없이 홍진호에게 "이 잡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홍진호는 "이건 안 된다"고 강하게 거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의 이상형 발언에 전현무는 "지금 홍진호 집에 김수현, 김우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우가 있다"고 레이디제인에게 전화를 걸어 현혹시켰다.
레이디 제인은 "그 정도면 유승호가 아니냐"면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모습을 드러낸 심형탁을 보고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심형탁
'나 혼자 산다' 레이디 제인-심형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