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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vs 아내' 미모 비교에 버럭 "가족 건드리지마"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29 22:42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의 미모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한 진세연은 강호동과 함께 부부 연기를 선보이며 호흡을 맞췄다.

진세연을 본 강호동은 "옥상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 구체적으로 못 봤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예쁜것 같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하하가 강호동에게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묻자, 강호동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가족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지. 한 번 웃기려고 저런다"고 호통치며 하하의 정강이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진세연을 대했다. 진세연 역시 강호동에게 밥을 떠먹여 주는 등 애교를 부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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