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윤세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1.27.
'정글의 법칙' 윤세아
배우 윤세아가 정글에 다녀온 후 대상포진에 걸려 많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는 육중완(장미여관), 샘오취리, 윤세아, 손호준, 샘해밍턴이 참석했다.
이날 윤세아는 "초반에는 체력이 좋았다. 하지만 사람은 밥심이더라. 막판에는 많이 힘들었다"면서, "돌아와서 더 아팠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세아는 "세 번째 스팟 때는 왜 몸이 아픈지 모를 정도로 아팠다. 그런데 돌아와서 보니 대상 포진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지금은 회복됐다. 3kg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 그것도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고, 친구와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지켜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 샘오취리, 손호준, 바로(B1A4), 샘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