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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변비 고백부터 비비크림 협상까지 '폭소'…"촌X 된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26 09:30



'진짜사나이' 강예원

'진짜사나이' 강예원

'진짜사나이-여군특집' 강예원이 변비와 안면 홍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에 임하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관물대를 정리하던 중 소대장에게 "군의관에게 확인 받은 변비약은 가지고 있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소대장은 "변비가 있나? 언제부터 있지?"라고 질문했고, 강예원은 "좀 됐다. 처방 받은 게 아니라 그냥 약국에서 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대장은 "상비약도 내가 관리한다"라고 단호히 말했고, 결국 강예원은 변비약을 압수당했다.

뿐만 아니라 "색이 들어간 화장품 사용은 금지다"라는 소대장의 말에 강예원은 "비비 크림만은 가지고 있으면 안되겠냐"고 사정했지만 소대장은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후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면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쐬면 촌년 볼따구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어진 화면에는 양볼이 빨갛게 된 채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는 강예원의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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