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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둘째 송민국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민속촌 서당 체험에 나서 예절 배우기에 돌입한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한-민국-만세가 미닫이 문을 열고 서당에 들어서자 공개된 깜찍한 삼둥이의 자태에 시선이 단번에 모아졌다.
새파란 유생복에 똑 같은 세 쌍의 유생모, 그리고 삼둥이의 생기발랄한 미소까지, 성균관 삼도령으로 변신한 삼둥이의 모습은 순식간에 서당 안을 환하게 밝히며 자동 엄마 미소를 선사했다.
본격 예절교육에 들어가자 삼둥이는 3인 3색 예측불가 학습태도로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대한은 아빠 역할을 맡은 훈장선생님이 "대한아~"라고 부르자, 공손히 배꼽 손을 하고 서서 "네~ 아버지~"라고 답하며 맏형다운 의젓함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만세는 훈장님이 "만세야"라고 부르자, 덩달아 해맑은 표정으로 "만세야" 외쳐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특히 민국은 '밍구표 애교'를 대방출 한 뒤 이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그렁그렁한 '밍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성균관 유생으로 변신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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