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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한예슬의 남자친구 테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 래퍼 출신으로 지금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빅뱅 2NE1 등 여러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든 테디는 한 해 9억원 이상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일 뿐 아니라 한국음악 저작권협회가 집계 결과, 지난 2013년 저작권 수입 3위에 올랐다. 또한 홍대 금싸라기 땅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등 청년 갑부로 불리고 있다.
한예슬과 테디가 처음 만난 건 2013년 초였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한예슬 테디는 미국 교포 출신 공통점으로 금방 가까워졌다. 이후 2013년 5월 공식 연인으로 발전,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테디와의 첫 만남에 대해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면서 "2년 전 연말 한 지인의 모임에서 테디를 처음 만났다. 서로 자기소개를 한 후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고, 데이트 신청도 먼저 했다"고 먼저 고백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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