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개그우먼 이국주, 사랑의 메신저로 MC 출격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09:20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첫 단독 MC로 나선다. 사랑의 메신저다.

이국주는 2월 18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에서 진실게임, 데이트 미션 등의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는다. 외국인 남자 5명과 한국인 여자 3명이 99시간 동안 한 공간에 머물면서 남녀의 심리 변화를 관찰하고 각국의 연애 노하우를 분석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각국의 남성 출연자들을 통해 나라별로 각기 다른 연애 스타일을 알아보고 9시간마다 제공되는 데이트 미션으로 남녀간의 심리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된다.

최근 촬영을 마친 '글로벌 연애의 정석99' 제작팀은 "이국주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남성 출연자들에게 연애 노하우와 여자의 심리를 알려주며 기대 이상의 조언을 해줬다"고 전하며 이국주의 진행 능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은 설 연휴인 2월 18일부터 21일 저녁 8시40분 SBS플러스를 통해 4일간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