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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 기자 '비정상회담' 출연 '외국인 패널들도 인정한 꽃미남 외모 눈길'
김관 JTBC 보도국 기자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관 기자는 "JTBC 보도국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관이다. 진도에서 오랫동안 있었는데, 그 때 가끔씩 숙소에서 밤 시간대의 외로움을 달래줬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하게 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때 전현무가 "앉자마자 펜이랑 수첩 꺼냈어"라며 기자 본능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기자들이 술을 잘 먹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관은 "기자들은 취재원과 빨리 친해지고 다양한 얘기를 들어야 하니 술 마시는게 기자한텐 업무의 연장선상이다"고 밝혔지만, 주량은 소주 반 병에서 한 병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싱글이다"고 답하자 출연진들은 "이렇게 잘 생겼는데 이상하다"며 의문을 가졌다.
<스포츠조선닷컴>
